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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3

비포 위 고 (Before We Go), 뉴욕에서의 하룻밤 (2014) 뉴욕의 밤거리를 느끼다.  모두의 영웅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직접 제작, 연출, 주연까지 맡은 영화 비포 위 고 (Before We Go)는 2014년 개봉한 멜로 영화입니다. '크리스 에반스'의 감독 데뷔작입니다. 뉴욕 새벽 풍경을 확실히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잔잔한 새벽 감성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입니다. 그렇다 보니 화려하고, 긴장감 넘치는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약간 지루한 영화가 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는 개봉하지 않았으며 인터넷을 통해서만 시청이 가능합니다. '크리스 에반스'는 멜로 나 코미디 영화에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어벤저스', 최근에 출연한 '고스팅'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자연스러운 연기를 볼 .. 2024. 7. 20.
클래식, 대한민국 대표 멜로영화 (2003) 대한민국 대표 로맨스 영화 2003년 개봉한 '클래식'은 여전히 대한민국의 대표 로맨스 영화입니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찾아보는 이들이 있을 정도이고, 그 덕에 24년 7월 3일 극장에서 재개봉을 합니다. 감독은 곽재용이며 손예진, 조인성, 조승우, 이기우 등 현재의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였습니다. 현재 극장은 물론 OTT 스트리밍으로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모녀의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모녀의 첫사랑이 묘하게 닮아 있습니다. 손예진이 1인 2역을 하였습니다. 네이버 평점 9.79로 시간이 지났지만 명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저에게도 많은 감동과 눈물을 선사했던 영화입니다. 제일 처음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보고 옆에 앉은 사람 생각도 못하고 영화에 몰입해 엄청나게 울었습니다... 2024. 7. 8.
냉정과 열정사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본 로맨스 영화 (2001) 두 사람. 하나의 사랑. 남자 주인공 준세이(다케노우치 유타카)와 여자주인공 아오이(진혜림, 홍콩배우)는 1990년 봄, 대학교에서 만나 사랑을 시작합니다. 10년 후 아오이의 생일에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만나자는 약속도 합니다. 둘은 서로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오해로 인해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준세이는 미술품 복원을 배우기 위해 피렌체에서 유학 생활을 하게 되는데 친구를 통해 오래전 헤어진 연인 아오이가 밀라노에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아오이는 보석품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를 찾아갔지만 그녀의 곁에는 이미 새로운 연인이 있었기에 준세이는 다시 피렌체로 돌아오게 됩니다. 물론 준세이의 옆에도 준세이만을 바라보는 연인이 있습니다. 실력이 뛰어났던 준세이는 아주 중요한 미술품 하.. 2024.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