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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원작2

원 데이 (One Day), 사랑은 타이밍이다. 앤 해서웨이에게 푹 빠진 영화 (2012)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는 로맨스 영화 2012년에 개봉한 원 데이(One Day)를 거의 10년 만에 다시 보았습니다. 초반에는 매년 한 번씩은 본 영화인데, 나이가 들며 잠시 잊었다가 이번에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이미 알고 있던 영화 결말을 잠시 잊으면서까지 빠져들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주인공인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 짐 스터게스(Jim Sturgess)의 디테일한 표정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영화는 화려하지도 크게 웃음 포인트를 주지도 않고 잔잔합니다. 하지만 대사 하나하나, 표정 하나하나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미소를 짓게 합니다. 그리고 특히 이런 영화를 저는 좋아합니다. 영화를 보고 나면 '사랑은 결국 타이밍이구나'라는 생각과 예전 노래 '사랑과 우정.. 2024. 7. 14.
냉정과 열정사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본 로맨스 영화 (2001) 두 사람. 하나의 사랑. 남자 주인공 준세이(다케노우치 유타카)와 여자주인공 아오이(진혜림, 홍콩배우)는 1990년 봄, 대학교에서 만나 사랑을 시작합니다. 10년 후 아오이의 생일에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만나자는 약속도 합니다. 둘은 서로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오해로 인해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준세이는 미술품 복원을 배우기 위해 피렌체에서 유학 생활을 하게 되는데 친구를 통해 오래전 헤어진 연인 아오이가 밀라노에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아오이는 보석품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를 찾아갔지만 그녀의 곁에는 이미 새로운 연인이 있었기에 준세이는 다시 피렌체로 돌아오게 됩니다. 물론 준세이의 옆에도 준세이만을 바라보는 연인이 있습니다. 실력이 뛰어났던 준세이는 아주 중요한 미술품 하.. 2024.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