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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영화3

브리티시 오픈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n), 골프영화, 실화영화 (2021) 역사상 최악의 골퍼 '브리티시 오픈의 유령'은 '모리스 플릿크로프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2021년에 런던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었고, 이후 2022년 영국과 미국에서 개봉합니다. 국내에서는 개봉하지 않았지만 넷플릭스 등 OTT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 모리스는 프로 자격이 전혀 없는 초보 골퍼인데 프로를 가장해서 1976년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합니다. 47살이라는 나이에 새로운 인생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것입니다. 디오픈 또는 브리티시 오픈이라고 불리는 골프 대회는 PGA의 가장 오래된 메이저 대회이자 유일하게 미국 밖에서 치러지는 대회입니다. 1라운드에 121 타라는 성적을 내고 탈락을 하게 되는데, 그것이 그의 도전의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 2024. 7. 4.
빌리 엘리엇(Billy Elliot), 인생 영화로 자주 소개 (2000년) 다시 봐도 감동적.포스터만 봐도 설렘니다. '빌리 엘리엇'은 영화뿐만 아니라 뮤지컬로도 요즘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는 2001년에 우리나라에서 개봉을 하였고,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많은 영화제에서 수상을 합니다.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받고, 에든버러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 등등 셀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입니다. 한국에서도 평이 좋았습니다. 지금 검색을 해보니 평점이 9.76이나 됩니다. 저처럼 영화를 통해 감동을 받은 관객들이 많은가 봅니다. 주인공인 '제이미 벨'은 빌리 엘리엇 이후 많은 영화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킹콩', '점퍼', '제인에어', '맨 옷 렛지', '설국열차', 판타스틱 4'까지. 성인.. 2024. 7. 3.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 감동적 인생 영화 (2007) 부모를 찾아 떠나는 음악 신동 뉴욕 고아원에서 살고 있는 소년 에반 테일러(프레디 하이모어)는 부모가 보고 싶습니다. 기특하게도 부모를 원망하지 않고 부모님이 자신을 찾을 것이라는 강한 믿음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에반은 주변의 모든 소리에서 음악을 느끼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음악이 부모와 연결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에반은 고아원에서 도망쳐 나와 뉴욕 시내에서 길거리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위저드(로빈 윌리엄스)라는 별명을 가진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위저드는 에반의 음악적 재능을 바로 알아보고 '어거스트 러시'라는 예명으로 버스킹 공연을 하게 합니다. 위저드는 에반을 찾고 있는 전단지를 봤음에도 에반을 통해 돈을 벌고자 했던 나쁜 마음으로 예명으로 활동하게 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 .. 2024.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