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영화1 실미도, 대한민국 첫 천만관객 영화 (2003) 684부대, 그들의 누구인가. 사형수 강인찬(설경구)은 최재헌 준위(안성기)의 회유를 받고, 또 다른 사형수 한상필(정재영)과 함께 형식상의 사형을 집행받게 됩니다. 이후 낯선 배를 타고 외딴섬으로 이송되게 됩니다. 그 배에는 총 31명의 사형수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실미도입니다. 실미도에 도착한 이들은 군복을 부여받고 684부대원이 됩니다. 이들의 목표는 북파 하여 주석궁에 침투하여 김일성의 목을 따오는 것입니다. 목표가 목표인 만큼 목숨을 걸고 혹독한 훈련을 헤쳐 나갑니다. 훈련 도중 부대원이 부상을 당하고 사망을 하기도 하지만 북파 가능한 인간병기가 되어 드디어 실전 명령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외교 정책이 평화 방향으로 변경되면서 이들의 작전은 무산이 되고 끝없는 기다림이 이어집니다... 2024.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