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드라마화1 원 데이 (One Day), 사랑은 타이밍이다. 앤 해서웨이에게 푹 빠진 영화 (2012)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는 로맨스 영화 2012년에 개봉한 원 데이(One Day)를 거의 10년 만에 다시 보았습니다. 초반에는 매년 한 번씩은 본 영화인데, 나이가 들며 잠시 잊었다가 이번에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이미 알고 있던 영화 결말을 잠시 잊으면서까지 빠져들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주인공인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 짐 스터게스(Jim Sturgess)의 디테일한 표정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영화는 화려하지도 크게 웃음 포인트를 주지도 않고 잔잔합니다. 하지만 대사 하나하나, 표정 하나하나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미소를 짓게 합니다. 그리고 특히 이런 영화를 저는 좋아합니다. 영화를 보고 나면 '사랑은 결국 타이밍이구나'라는 생각과 예전 노래 '사랑과 우정.. 2024.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