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진정한 액션 영화
'존윅' 영화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도 다 아실 거고요. 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현재 4편까지 개봉을 하였습니다. 저 또한 개봉 당시에 대부분 영화관에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도 요약본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킬링타임용으로 몇 번씩 또 보기도 하였습니다. 존윅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존윅'은 한국에서 2015년에 개봉하였습니다. '존윅 2'는 '존윅-리로드'라는 제목으로 2017년, '존윅 3:파라벨룸'은 2019년, '존윅 4'는 2023년 개봉하면서 꾸준히 관객들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었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키아누 리브스의 액션은 남자들이 반할 정도로 멋집니다. 현재도 완결 상태가 아니며 '존윅 5'가 제작 확정 되어있습니다. 추가로 2024년 이번 연도에 존 윅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인 '발레리나'가 개봉 예정이라 존윅 시리즈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습니다.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는 캐나다 배우로, 레바논에서 태어났습니다. 이제껏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였는데 그중 그를 제일 알린 영화는 당연 1999년에 개봉한 '매트릭스'입니다. 림보 하듯이 허리를 뒤로 숙이고 총알을 피하는 장면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잊히지 않습니다. 그 외 2005년 영화 '콘스탄틴', 2008년 '지구가 멈추는 날' 등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존윅' 시리즈에서의 모습이 너무나도 강력하지만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감독은 데이빗 레이치(David Leitch)로 그는 스턴트맨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액션영화를 이렇게 실감 나게 더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이 블로그를 쓰면서 발견한 놀라운 부분은 데이빗 레이치가 만들거나 출연한 작품을 제가 거의 다 봤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같이 다 재밌었습니다. 영화 '인타임',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서는 조감독을 맡았고, '아토믹 블론드', '데드풀 2', 분노의 질주:홉스&쇼', '노바디', '스턴트맨'까지 감독을 맡았습니다. 대단한 감독입니다. 앞으로 데이빗 레이치의 작품이라고 하면 저는 꼭 찾아볼 것입니다.
전설적인 킬러로 아내의 죽음 이후 은퇴하였으나, 복수를 위해서 다시 돌아온 그의 화려한 액션 영화. 이야기의 내용은 뻔합니다. 복수에 성공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쉬지 않고 몰아치는 액션을 따라가다 보면 보는 이에게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은퇴했던 그가 돌아오다
전설의 킬러 존 윅(키아누 리스브)은 은퇴 후 아내 헬렌(브리짓 모이나한)과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곧 그녀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그는 슬픔에 잠깁니다. 집으로 강아지 한마디가 배달 옵니다. 바로 아내가 사후에 혼자 외로워하고 있을 존을 위하여 남긴 마지막 선물입니다. 강아지의 이름은 '데이지'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유소에서 러시아 갱단의 일원인 이오세프(알피 앨런)가 존의 차에 관심을 보입니다. 존이 팔지 않겠다고 하자 그날 밤 이오세프는 그의 부하들과 함께 존의 집을 습격하여 차를 훔치고 달아납니다. 이때 계속 짖는 강아지 데이지를 살해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내가 남긴 선물이자, 현재 본인의 유일한 가족을 잃은 존은 분노를 하고 복수를 다짐합니다. 이오세프는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킬지 전혀 모르고 있지만 그의 아버지인 갱단 두목 비고(마이클 니크비스트)는 존이 전설적인 킬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두려워 하지만 아들을 일단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존을 죽이기 위해 다른 킬러들에게 막대한 현상금을 거는 등 맞섭니다. 킬러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중립 지대인 '컨티넨탈 호텔'에서도 존을 공격합니다. 비고는 또 다른 전설적인 킬러 마커스(윌렘 대포)에게도 존의 살해를 의뢰하지만 마커스는 동료인 존을 돕습니다. 비고의 갱단 일원들을 하나씩 처리해 나가며 존은 비고의 금고에 있는 돈과 서류까지 모두 불태웁니다. 이에 화가 난 비고는 존을 사로잡는 것까지 성공을 하지만 마커스의 도움으로 존은 살아납니다., 데이지를 죽인 이오세프를 처리하여 복수를 끝내려 하였으나 비고가 마커스를 고문하여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비고까지 처리합니다. 혼자서 갱단 전체를 완전히 없애버린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친 몸을 이끌고 동물 병원에 들어가 존은 스스로 본인을 치료한 후 유기견 한 마리를 데리고 나옵니다.